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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스마트 항만 구축···크레인 자동화

서울경제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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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와 MOU

LG유플러스(032640)가 부산항만을 5세대(5G) 스마트항만으로 구축한다. 연내 일부 크레인이 자동 운행되고 내년에는 항만운영시스템과도 연동된다.

LG유플러스는 31일 부산항만공사와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 서호전기, 고등기술연구원 등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5G 기반 스마트항만 크레인 자동화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마트 항만은 크레인 원격제어 시스템으로 컨테이너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항만 운영 체계다. 각 기관과 기업은 이번 MOU를 통해 올해 말부터 부산항에 크레인 자동화를 적용하고 내년에는 항만 운영시스템과 연동하기로 했다.

연내 크레인 1대에 5G 통신을 활용한 원격제어와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위험물 컨테이너 하역, 크레인 자동운행이 시작된다. 이번 사업에는 노키아의 5G 통신장비와 고정 무선망(FWA) 단말이 사용된다.

각 기관과 기업은 이후 적용 크레인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기업5G사업담당 상무는 “5G를 활용하면 별도의 광케이블 관로 공사 필요 없이 재래식 항만을 빠르게 스마트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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