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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한 수: 귀수편' 웹툰 작가 큰빛과 콜라보한 무빙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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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신의 한수 귀수편 무빙툰 화면 캡처

사진=영화 신의 한수 귀수편 무빙툰 화면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신의 한 수' 시리즈의 시작, 귀수의 이야기가 무빙툰으로 탄생한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감독 리건·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이 웹툰 작가 큰빛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한 스페셜 예고편인 무빙툰을 31일 최초 공개했다.

'신의 한 수'의 15년 전 귀수의 탄생이야기를 다룬 이번 무빙툰은 인기 웹툰 극야(2019), 통 엣지(2019), 마귀(2018) 등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웹툰 작가 큰빛이 자신만의 색채를 더해 완성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페셜 무빙툰은 영화 '신의 한 수'(2014)의 태석이 교도소 독방에서 벽을 사이에 두고 귀수와 바둑을 두는 장면으로 시작하며 과거 어린 귀수가 내기 바둑의 세계로 들어선 그 순간으로 돌아간다.

스승 허일도를 만나 혹독하게 맹기바둑을 수련하는 어린 귀수의 모습은 무빙툰만의 매력인 다채로운 효과들이 더해져 입체적인 영상을 선보인다. 특히 만화를 찢고 나온 듯 강렬한 비주얼과 함께 어린 귀수가 폐산사에서 홀로 성장하는 시간의 흐름을 움직이는 효과로 표현해 귀신의 수를 두는 자, 귀수의 성장 이야기가 영화 속에서는 어떻게 그려졌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어른이 된 귀수의 "이제 세상을 제 놀이터로 만들어 보겠습니다"라는 대사와 이어지는 6인 6색 바둑 고수들의 강렬한 등장 장면은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선보일 도장깨기 바둑액션에 대한 기대를 더욱 불러 일으킨다.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다. 11월 7일 개봉.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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