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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열차-30화]세경하이테크, 폴더블폰을 보호하는 특허기술

아시아경제 박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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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설립한 세경하이테크는 휴대폰용 사출필름과 광학필름 생산업체다. 독자적인 MDD 공법을 적용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후면에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구현한 데코 필름을 작년 중국 오포사에 대량으로 공급했다. 데코필름이 주력 사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주요 고객은 오포와 국내 S사다. 플래그십 모델에 공급하고 있다. 폴더블폰 특수보호필름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국내 S사 플래그십 모델에 그라데이션 디자인 데코필름을 독점 공급하면서 매출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올해 말 신공장을 완공하면 내년에는 주요 고객 폴더블 증산과 오포사의 요구 물량 증가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엄정한 BLT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세경하이테크 특허와 상표출원 현황을 짚어봤다.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특허 취득 사실을 공시한다. 하지만 특허 공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주식 투자자가 적지 않다.


특허는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은 앞으로 상장사가 나아갈 방향을 예고하기 때문에 미래 기업가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다. 일부 특허 공시는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 투자자가 특허 공시를 통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거나 상표권 출원 현황을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BLT특허법률사무소 엄정한 변리사와 함께 '특급열차'를 통해 상장사 특허와 상표권 출원 현황을 짚어보고 있다.


특급열차는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방송의 줄임말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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