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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계 큰 별 '대부' 제작자 로버트 에반스 작고

조선일보 허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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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가디언 등은 영화 ‘대부’, ‘러브스토리’, ‘차이나타운’ 등을 제작한 영화계 큰 별 로버트 에반스(89)가 지난 26일(현지시각) 별세했다고 29일 보도했다.

로버트에반스. /유튜브 캡처.

로버트에반스. /유튜브 캡처.

로버트에반스는 1960년대 본격적으로 영화 사업에 투자했고 1960~1970년대 파라마운트 영화사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1970년작 ‘러브스토리’, 1972년작 ‘대부’, 1974년작 ‘위대한 게츠비’ 등을 제작하며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성공을 이끌었다.

그는 일곱 번 결혼했으며, '러브스토리'의 여주인공으로 유명한 알리 맥그로는 세 번째 부인이었다. 1980년대 코카인 소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는 등 굴곡진 삶을 살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말년에는 그레타 가르보가 한때 소유했던 저택에서 조용히 지냈으며, 최근 배니티페어와 인터뷰에서 자신을 '은둔자'로 소개하기도 했다.

[포토]美 '대부' '러브스토리' 제작자 로버트 에반스, 별세

[허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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