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은 25일(한국 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비토리아와의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F조 3차전 홈경기를 3대 2로 승리했다.
전반 8분 만에 비토리아의 마커스 에드워즈가 왼발로 수비수들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해 선제골을 놓었다.
이후 전반 32분 아스날이 동점골을 넣으며 1대1 동점이 됐다. 키어런 티어니가 올린 크로스를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헤더로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8분 만에 비토리아의 마커스 에드워즈가 왼발로 수비수들을 제치고 오른발 슈팅해 선제골을 놓었다.
이후 전반 32분 아스날이 동점골을 넣으며 1대1 동점이 됐다. 키어런 티어니가 올린 크로스를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헤더로 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5분만에 비토리아에 골을 허용했다. 전반 37분 비토리아 다비드손이 왼발로 찬 축구공이 골대를 맞았지만, 브루누 두아르테가 다시 차 두번째 골을 만들어 냈다.
아스날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테오 귀앵두지와 다니 세바요스를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후반 30분 아스날이 마지막 교체 카드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를 교체하고 니콜라스 페페를 투입했다. 페페는 5분 만에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 골로 경기를 2대 2 동점으로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페페의 프리킥이 비토리아의 골문을 흔들며 아스날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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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페페가 슛을 하고 있는 모습. /아스날 홈페이지 |
[허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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