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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공육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연합뉴스 민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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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에서 돼지고기로 만든 가공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돼 비상이 걸렸다.

24일 일간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농업부는 지난 15일 핫도그, 소시지, 베이컨 등 3가지 가공육 제품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그러나 제품명이나 원산지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현지 농업단체는 "수입된 가공육 제품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면서 검역 강화를 촉구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8월 ASF가 처음 발견된 후 점차 확산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돼지 6만2천마리가 폐사했거나 살처분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PG)[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PG)
[권도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youngky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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