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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돼지열병 감염 멧돼지 발견...14번째 검출

조선일보 심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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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됐다. 지난 17일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지 일주일 만이다.

지난 16일 연천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이 폐사체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지난 16일 연천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이 폐사체에서도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 국립환경과학원 제공


국립환경과학원은 "파주 장단면 석곶리 민통선 안쪽에서 23일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야생 멧돼지 폐사체 ASF 바이러스 검출은 모두 14건으로 증가했다.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멧돼지 폐사체는 총 2마리다. 23일 오전 11시 10분쯤 민통선 안쪽 고추밭에 죽어있는 채 발견됐다. 파주시는 멧돼지 폐사체를 즉시 매몰하고 시료를 환경과학원에 전달해 감염 여부를 검사했다.

환경과학원은 멧돼지 폐사체가 발견된 장소 인근에 울타리를 설치하는 할 계획이다.

[심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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