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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스탠리 "동성애 인식 바뀌어..할리우드서는 동성 부부 이야기도 등장"

헤럴드경제 천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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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스탠리가 영화에서 동성 연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것에 대해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스탠리 김익상이 출연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주 주제는 가을 감성에 맞는 로맨틱한 멜로 영화. 스탠리는 "멜로는 가을을 소재로 한 영화가 많다. 봄은 청춘이 많고 가을은 멜로나 비극이 많다"고 회상했다.

스탠리는 "옛날에는 노트, 편지에 써서 사랑 감정을 전달했다면 이제는 전자기기로 전달한다. 사랑 관계에 있어서도 예전에는 헌신하는 사랑이었다면 이제는 공평, 여성이 주도권을 가지는 사랑 이야기가 주로 나온다"고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멜로 영화 스토리에 대해 밝혔다.

그는 이어 동성 간의 사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스탠리는 "할리우드에서는 동성 부부까지도 나오고 있다. 2000년대 나왔던 '번지점프를 하다'는 기본적으로 환생을 다룬다. 사랑하던 여성이 환생을 했는데 남자 학생으로 환생된 거다. 감정은 여자 애인인데 남성이다 보니 동성애 아니냐고 시끄럽고 논란이 생겼다. 요새는 그런가 보다 하는 거다. 다름을 인정하는 거다"고 얘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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