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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샤론 스톤 "'원초적 본능'에서 보여준 관능, 그 당시 혁신이었다"

헤럴드경제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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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얼루어

사진 출처=얼루어


[헤럴드POP=홍지수 기자]배우 샤론 스톤(61)은 1992년 출연작 '원초적 본능'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지난 21일(한국시각) 샤론 스톤은 미국 얼루어와의 인터뷰에서 "'원초적 본능'은 시기를 잘 탔다"라고 고백했다. 샤론 스톤은 "'원초적 본능'은 그 당시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두려움과 의심 그리고 여성 파워에 대한 변화를 잘 포착했다"라고 설명했다.

샤론 스톤은 "커리어를 막 시작했을 때 여성이 의자에 앉을 수 있는 방식은 다리를 꼬는 방식밖에 없었다"라며 회상했다.

영화 '원초적 본능'에서 샤론 스톤은 남성들로 가득한 방에서 다리를 벌린 채 의자에 앉아 심문을 받았다. 그 장면으로 큰 화제를 모은 샤론 스톤은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샤론 스톤은 "그 당시 사람들은 나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했었다"라며 "영화 '원초적 본능'을 찍을 때는 개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없었다. 영화 포스터에는 내 이름은 적혀 있지 않았다"라며 무명 시절은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샤론 스톤은 "나이가 들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여성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여성이 소녀보다 훨씬 더 아름다울 수 있다"라고 덧붙여 예전보다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되었음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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