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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앞 "꿀꿀"…돼지열병 잔반 금지에 뿔난 농민 돼지 풀어

연합뉴스 이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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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에 몰려 온 돼지들(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잔반 사료가 금지되며 도산 위기에 처한 잔반급여 양돈인들이 몰고 온 돼지들이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앞을 돌아다니고 있다.   2019.10.21 zjin@yna.co.kr

농식품부에 몰려 온 돼지들
(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잔반 사료가 금지되며 도산 위기에 처한 잔반급여 양돈인들이 몰고 온 돼지들이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앞을 돌아다니고 있다. 2019.10.21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꿀꿀꿀꿀"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 도로 인근에 난데없이 돼지 수십 마리가 등장했다. 갑자기 등장한 '돼지의 습격'에 질서를 유지하는 경찰도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일부 경찰은 장갑을 낀 채 영문을 모르고 정부청사 앞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돼지를 잡고자 분주히 뛰어다니기도 했다.

축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습 시위'는 일부 양돈 농가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에 따른 방역 당국의 '잔반 급여 금지' 조치에 반발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농식품부 앞 갈 곳 잃은 돼지들(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조치로 잔반 사료가 금지되며 위기에 처한 잔반 급여 양돈인들이 몰고 온 돼지들이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앞을 돌아다니고 있다.   2019.10.21 zjin@yna.co.kr

농식품부 앞 갈 곳 잃은 돼지들
(세종=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조치로 잔반 사료가 금지되며 위기에 처한 잔반 급여 양돈인들이 몰고 온 돼지들이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앞을 돌아다니고 있다. 2019.10.21 zjin@yna.co.kr



정부는 잔반 급여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 경로 가운데 하나인 만큼, 이를 금지하고 나섰다.

집회 참가자들은 '결사반대', '각성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정부를 상대로 잔반 금지 관련 대책을 요구했다.

ts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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