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폴드 5G' 21일부터 일반판매 돌입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5G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5G'를 21일부터 일반 판매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 모바일 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폴드 5G는 지난달 6일 국내 출시 후 한정적인 수량으로 그동안 사전 예약 등을 통해서만 구입 가능했다.

갤럭시폴드 5G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접으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코스모스 블랙, 스페이스 실버 2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이동통신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39만8000원이다.

갤럭시폴드는 현재까지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노르웨이,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 21개국에서 출시됐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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