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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속 문학작품을 연극으로 만나다...이근삼 '원고지', 이강백 '파수꾼', 차범석 '불모지' 작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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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비 기자]
출처=서울문화예술대학교

출처=서울문화예술대학교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오는 21일부터 31까지 대학로 노을소극장에서 '한국 현대단막극전' 공연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공연제작사 스페이스 8에서는 최영재 연출의 각색으로 교과서와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이근삼 '원고지', 이강백 '파수꾼', 차범석 '불모지'를 무대에 올린다.


'해설이 있는 교과서 희곡 시리즈1'에서는 한국의 대표 극작가들의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근삼 '원고지', 이강백 '파수꾼', 차범석 '불모지'는 급격히 변화하는 한국사회와 그 속에서 가치관의 혼란을 겪는 개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그린 작품들로 오늘을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다.


한국 연극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인물들로 꼽히는 세 작가들의 연극 양식과 표현 방법은 현대 연극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따라서 본 공연에서는 원작을 충실히 따라 작가들이 추구하는 양식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한국 현대 희곡들 중에서 고등학교 국어 교과에 수록되고, 다수의 수능관련 모의고사와 중간기말고사와 같은 시험에 출제된 작품들을 해설과 함께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희곡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학생들에게는 현장체험 학습과 같은 방법으로 어려운 희곡을 이해하고 학업에 응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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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극작가, 이근삼 '원고지', 이강백 '파수꾼', 차범석 '불모지'
작가들의 추구하는 표현방식 최대한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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