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슈피겐코리아, 갤럭시 폴드 전용 케이스 출시

슈피겐코리아는 폴더블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폴드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갤럭시 폴드는스마트폰 디자인의 새로운 폼팩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폴딩 방식의 핵심인 힌지를 비롯한 최신 기술이 집약돼 있다.

슈피겐코리아는 약 240만원이라는 고가의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한편, 그립감에도 집중해 일상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케이스를 설계했다.

스테디셀러 투명 케이스인 ‘울트라하이브리드’는 슈피겐 자체 기술인 에어쿠션이 각 모서리에 적용돼 보호력을 극대화했다.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씬핏’은 완벽한 핏에 중점을 둬 두껍게 느껴질 수 있는 갤럭시폴드의 사용감을 강화했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슬림형 프리미엄 케이스’는 사피아노 가죽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생활 스크래치로부터 기기를 지켜준다. 그립감을 강조한 설계로 장착 시 갤럭시폴드가 두꺼워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슈피겐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전제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적립금을 증정한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폼팩터 변화에 가장 먼저 대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현재 판매중인 제품 외에도 신규 갤럭시폴드 케이스 출시를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케이스를 넘어 모바일 유틸리티 업계 표준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신보훈 기자 bb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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