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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KT, 5G 효과로 내년부터 영업이익 상승 전망"

매일경제 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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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8일 KT에 대해 5G 효과로 내년부터 영업이익 상승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시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5G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내년 이후 KT 영업이익은 본격 회복기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IPTV를 중심으로 한 미디어 사업의 성장과 부동산 사업 성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KT의 영업이익은 올해 1조1100억원까지 떨어졌으나 올해를 저점으로 회복세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1조2600억원, 2021년에는 1조5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19.4% 늘 것으로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이 지속되며 2011년 이휴 역사적 저점 밸류에이션 구간에 진입했다"며 "4G와 달리 5G 시대에 양호한 가입자 점유율 확보 등을 감안할 때 현재 KT는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판단하며 주가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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