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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두호, 캐나다 2체급 챔프와 부산에서 대결 [오피셜]

매일경제 노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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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최두호(28)가 23개월 만에 UFC 재기전을 치른다. 2015년 서울 대회에 이어 한국에서 2번째로 열리는 부산 대회에 출전한다.

부산 사직체육관에서는 오는 12월21일 UFC 파이트 나이트 165가 열린다. 최두호는 찰스 조르단(24·캐나다)과 페더급(-66㎏) 경기를 한다.

UFC 전적은 최두호가 3승 2패, 조르단은 1패다. 최두호가 UFC 데뷔 3연승 당시 종합격투기 모든 단체를 통틀어 페더급 세계 20위 안에 들었다면 조르단은 같은 체급 UFC 50위권 선수다.

UFC 최두호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찰스 조르단을 상대로 재기전을 치른다. 조르단은 캐나다 TKO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다.

UFC 최두호가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찰스 조르단을 상대로 재기전을 치른다. 조르단은 캐나다 TKO 페더급/라이트급 챔피언을 지냈다.


최두호는 조르단이 캐나다 종합격투기 단체 TKO 시절 페더급·라이트급(-70㎏) 두 체급을 석권한 챔피언이었다는 것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조르단은 UFC 첫 경기에서 패하기 전까지 라이트급 3전 전승이었다. 최두호가 일정 수준 이상 대회에서 라이트급으로 출전한 것은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물론 UFC 부산 대회에서 최두호와 조르단은 페더급으로 맞붙는다. 그래도 조르단이 페더급뿐 아니라 라이트급에서도 최근까지 곧잘 했다는 것은 최두호로서도 참고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

실전경험 부족도 신경이 쓰인다. 2017년 이후 최두호가 1패가 전부라면 조르단은 이번이 9번째 경기다. 물론 조르단이 해당 기간 치른 경기에는 UFC 밖에서 7차례 출전한 것도 포함된다. 그래도 최두호보다 더 예리한 감각으로 UFC 부산 대회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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