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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특목고 ‘일반고 일괄전환’ 찬성 늘어...국민 54% "찬성"

서울경제 정아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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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36%···2주 전보다 찬성 8%포인트 ↑, 반대 3%포인트 ↓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 등 특수목적고(특목고)의 일반고 일관 전환에 국민 절반 이상이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7일 tbs ‘TV민생연구소’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사고·특목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에 27.2%가 ‘매우 찬성’, 26.8%가 ‘찬성하는 편’이라고 응답해 54%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우 반대’ 18.8%, ‘반대하는 편’ 17.6% 등 반대 의견은 36.4%였다.

대부분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우세했다. 하지만 대구·경북 지역(45명 응답)에서는 찬성이 38.7%, 반대가 41.3%로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에서 찬성 40.9%, 반대 42.5%로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리얼미터는 “2주 전 같은 조사에서 찬성 46.0%, 반대 39.4%였던 것과 비교하면 찬성은 8.0%포인트 증가하고 반대는 3.0%포인트 감소했다”면서 “찬성 여론이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전날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6%P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에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아임인턴기자 star454941@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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