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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굿머니] 돼지열병 불똥 튄 '인삼'

조선비즈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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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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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17일부터 일주일간 국산 햇인삼 1팩(680g)을 기존가의 반값 수준인 2만9900원에 판매하는 행사〈사진〉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역대 최대 물량인 22t을 들여왔다. 4개 농협(서산농협, 백제금산농협, 전북농협, 강화인삼농협)으로부터 공급받은 100% 국산 인삼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10~11월 전국 각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인삼 축제가 줄줄이 취소돼 인삼 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하자, 이들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자체들이 인삼 축제를 잇따라 취소한 건 지역 내 열병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많은 인원이 모일 경우 흙, 기타 불순물을 통해 전염 확산의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파주개성인삼축제' '강화고려인삼축제' '이천인삼축제'가 취소됐다.

김선엽 기자(edward@chosun.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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