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3.8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LG이노텍, 자율주행 핵심 ‘차량용 5G 통신모듈’ 개발

동아일보
원문보기
LG이노텍이 퀄컴 칩을 기반으로 한 ‘차량용 5G(5세대) 통신모듈’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차량과 기지국이 5G 이동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핵심 부품이다.

차량용 5G 통신모듈은 통신칩이나 메모리, 무선주파수(RF) 회로 등과 결합해 주로 차량 내부에 장착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도로 정보 공유, 정밀 위치 측정, V2X(차량·사물 간 통신), 대용량 데이터 전송 등이 가능하다.

LG이노텍 관계자는 “퀄컴 칩을 사용한 차량용 5G 통신모듈을 실제 차량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개발한 건 LG이노텍이 처음”이라며 “차량용 5G 통신모듈 개발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는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토트넘 환대
    손흥민 토트넘 환대
  2. 2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통일교 금품수수
  3. 3김나영 가정사 고백
    김나영 가정사 고백
  4. 4AI 반도체 육성
    AI 반도체 육성
  5. 5울산 퓨처스리그 참가
    울산 퓨처스리그 참가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