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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KBL 신인 드래프트에 41명 참가…일반인 5명 도전

연합뉴스 배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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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연합뉴스 자료사진]

2018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남자프로농구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일반인 테스트 합격자 5명을 포함한 총 41명이 참가한다.

KBL은 15일 올해 신인선수 드래프트 최종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14일 열린 일반인 테스트를 통해 국제농구연맹(FIBA) 3X3 U23 대표로 뛴 김훈, 브리검영대 출신 이주한을 비롯해 김인식(경희대), 신선재(신한대), 홍석영(동국대)이 드래프트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이번 드래프트에는 8일 공시한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선수 박정현, 김진영(고려대), 김경원(연세대), 이윤수(성균관대), 김형빈(안양고) 등 36명에 일반인 테스트 통과자 5명을 더해 총 41명이 참가해 프로 진출 꿈에 도전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는 11월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드래프트 참가 선수들의 예비소집 및 신체 측정이 진행된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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