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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남북축구 녹화 방송될 듯...통일부 "北, 영상 제공 약속"

조선일보 윤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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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자 "곧바로 방송은 어려워⋯사후 녹화 방송 시청 가능할 듯"

14일 중국 베이징을 떠나 평양에 도착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월드컵 2차 예선 경기 장소인 김일성경기장에서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14일 중국 베이징을 떠나 평양에 도착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월드컵 2차 예선 경기 장소인 김일성경기장에서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북한이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남북 경기 영상을 우리 측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이에 따라 평양에서 열리는 월드컵 예선전 경기는 사후 녹화 방식으로 송출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경기 영상 DVD를 우리 측 대표단 출발 전에 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국 대표팀은 15일 경기를 마친 뒤 16일 오후 5시 20분 평양에서 출발해 중국 베이징을 경유한 뒤 17일 새벽 0시 45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영상이) 곧바로 방송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기술체크 시간이 필요하다"며 "(시간은) 제법 지나지만 국민들이 (경기) 영상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일성경기장 내 기자센터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 경기장 현지에서 남측으로 연락할 수단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전세기로 평양을 방문해 남북 축구 경기를 참관할 예정이다.

[윤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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