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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추경 집행 총력…세제·고용 등 현안 차질없이 진행"

아시아경제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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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장 전날 '확대간부회의' 개최
"정책 홍보 노력 강화…SNS 활용하라"
"서울 출장 최소화…'영상보고' 원칙"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미국 출장을 앞두고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재정 집행에 총력을 다할 것을 기재부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예산, 세제, 고용 등 관련 현안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줄 것도 주문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기재부 1·2차관,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한국경제설명회 참석을 위해 내일(15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


홍 부총리는 100일 넘게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며 범정부적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온 기재부 간부·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재부 국정감사를 잘 마무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편성한 추경이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만전을 다하고, 금년 예산의 이·불용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달라"며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정책의 주요 내용과 효과, 경제상황 등 우리 경제의 현 주소를 국민들에게 제대로,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창의적인 홍보 노력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존 홍보 채널뿐만 아니라 SNS 등의 홍보에도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번 미국 출장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외 출장기간 중 예산, 세제, 고용 등 관련 현안들을 차관들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차질없이 진행해달라"고 했다.


끝으로 홍 부총리는 서울-세종간 잦은 출장으로 인한 업무 비효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보고는 '영상보고'를 원칙으로 하고, 대면보고는 예외적인 경우에만 운영해 서울 출장을 최소화하라"고도 지시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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