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조국 처남 세월호 항해사` SNS 글 확산…법무부, "악의적 허위사실"

매일경제
원문보기
[사진출처 = 연합뉴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인터넷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의 처남 정모(56)씨가 세월호 참사 당시 항해사였다는 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악의적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14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상에서 "조 장관의 처남이 세월호에 탑승한 두 명의 항해사 중 한 명이다", "1등 항해사 A씨가 정씨 회사에서 세월호로 옮기자마자 세월호가 침몰했다"는 등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SNS 등을 통해 장관 처남이 세월호 참사 당시 항해사였다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닌 악의적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2014년 해운업체 두우해운의 자회사인 물류업체 보나미시스템에 입사했다. 두우해운은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가 해양안전 문제를 집중 점검하는 과정에서 검찰 수사를 받은 적이 있지만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과의 관계가 드러난 적은 없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젤렌스키 회담
    트럼프 젤렌스키 회담
  2. 2김병기 박나래 책임
    김병기 박나래 책임
  3. 3김하성 애틀랜타 영입
    김하성 애틀랜타 영입
  4. 4김기현 아내 특검
    김기현 아내 특검
  5. 5이서진 한지민 케미
    이서진 한지민 케미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