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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처남 세월호 근무' 루머 확산…법무부 "악의적 허위사실"

머니투데이 오문영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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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문영 , 하세린 기자] [the L]SNS서 조국 처남·세월호 참사 연관 글 확산…법무부 "전혀 사실 아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검찰개혁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chmt@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검찰개혁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김창현 기자 chmt@



조국 법무부 장관의 처남 정모씨(56)가 2014년 세월호 참사와 관련돼있다는 의혹에 대해 법무부가 "악의적인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14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통해 법무부 장관의 처남이 세월호 참사 당시 항해사였다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닌 악의적 허위사실임"이라 밝혔다.

앞서 일부 SNS에서는 조 장관의 처남이자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동생 정씨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항해사로 근무했다는 취지의 글이 공유됐다.

해당 글에는 정씨가 2014년 두운해운에서 일하다 세월호로 옮기자마자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겼다. 또 정씨가 일하던 두운해운이 보유한 배가 북한 석탄을 운반하다 유엔에 적발됐다는 내용도 있다.

또 다른 글에는 "문재인 대통령, 이낙연 국무총리 등의 가족이 정씨가 근무했던 두운해운이 속한 SM그룹에 몸을 담았다"는 주장도 있었다.

오문영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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