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구름많음 / 10.5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친정 LG팬들 야유속에도… 김종규 맹활약, DB 4연승

조선일보 김상윤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국내 남자프로농구 '연봉 킹' 원주 DB 김종규가 이적 후 처음 만난 친정팀 창원 LG를 개막 5연속 패배 늪으로 몰아넣었다.

DB는 1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LG를 68대53으로 꺾었다. 김종규는 LG 홈 관중의 야유 속에서도 팀 내 최다인 17점을 넣고,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냈다. 팀의 개막 4연승을 이끈 김종규는 "특별한 날이라 이 악물고 뛰었다"고 했다. '강백호 자유투'로 유명세를 얻은 치나누 오누아쿠도 13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G는 캐디 라렌이 양팀 최다인 31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야투 성공률이 26.9%(역대 최저 공동 4위)에 그치며 득점이 50점대에 머물렀다.

울산에선 서울 삼성이 김준일(22점)을 앞세워 울산 현대모비스에 71대70으로 신승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모비스는 개막 3연패를 당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부산 KT를 76대66으로 눌러 개막 4연승을 달렸고, 서울 SK는 안양 KGC에 81대70으로 이겼다.

[김상윤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2. 2이이경 유재석 논란
    이이경 유재석 논란
  3. 3추경호 불구속 기소
    추경호 불구속 기소
  4. 4손흥민 동상
    손흥민 동상
  5. 5허경환 런닝맨 활약
    허경환 런닝맨 활약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