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2.0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박지원 "윤석열이란 이름과 동영상 없어...개혁 훼방 말아야"

파이낸셜뉴스 심형준
원문보기
"조국 장관과 윤석열 총장은 공동운명체"

박지원 무소속 의원

박지원 무소속 의원


[파이낸셜뉴스] 박지원 무소속 의원은 1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접대 논란의 윤중천씨 접대를 받았다는 한겨레 보도와 관련 "제가 가지고 있던 어떤 자료에도 윤석열이란 이름과 음성 동영상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는 이미 수차 언론에 보도된대로 검찰이 김 차관 관계 동영상 등을 확보하기 전 동영상 녹음테이프 등 관계자료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힌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사실은 밝혀져야 하지만 개혁을 훼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저는 한겨레를 존경하고 애독자로서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있지만 거듭 조국 장관과 윤석열 총장은 공동운명체로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개혁을 성공시킬 책임이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대구지검 여환섭 지검장도 오늘 오후 2시 국감을 받는다. 여 지검장은 김학의 전 차관 성접대 사건특별수사단장으로 김 전 차관을 구속기소,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여 지검장의 솔직한 답변을 기대하며 대구로 간다"고 덧붙였다.

cerju@fnnews.com 심형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특검 공조
    통일교 특검 공조
  2. 2김현태 명예훼손 고소
    김현태 명예훼손 고소
  3. 3대통령 업무보고
    대통령 업무보고
  4. 4이민성호 아시안컵 4강
    이민성호 아시안컵 4강
  5. 5프로보노 강형석 정경호
    프로보노 강형석 정경호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