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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돼지열병 막기 위해 멧돼지 상설포획단 운영"

연합뉴스 박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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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 멧돼지 상설포획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일 경기도 연천군 내 비무장지대(DMZ)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된 데 따른 조처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반당 3명으로 구성된 3개 반의 포획단을 운영한다.

포획단은 총기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하루 1개 반씩 읍·면을 돌며 포획 활동에 나선다.

포획한 야생 멧돼지는 소독 후 현장 매몰이 원칙이다.

시는 멧돼지 폐사체 또는 이상 개체 발견 시 즉시 신고하고, 신고 후에는 외부인의 접근을 통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에는 지난해 말 현재 4천549마리의 야생 멧돼지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시는 9월까지 잡은 660마리를 포함해 전체의 70%를 포획 대상으로 설정했다.

jc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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