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거래소 상장 앞둔 솔비트' 본격 서비스 나선다

솔비트(SOLBIT)가 이달 말 국제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 솔비트 코인은 일반 회원이 광고를 보고 리워드(보상)를 받으면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솔비트는 그동안 광고 미디어사에 국한됐지만 앞으로 광고 수익을 회원들과 분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8개월에 걸친 시장 조사테스트를 거쳤다.

회원들이 리워드로 지급받은 코인을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시키는 플랫폼을 완성했다.

또한 블록체인암호화폐의 특성인 글로벌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 1월부터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제휴사에도 솔비트 플랫폼과 솔비트가 보유한 제반 기술을 제공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솔비트 경영진은 가맹점을 늘려가는 1차 계획에 연이어 커피 전문점 등의 할인 쿠폰을 진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현금 구매보다 더 특수한 혜택을 누리는 코인으로 발전될 전망이다.

아울러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효용성과 사용처, 혜택에 갈급했던 시장에 솔비트의 서비스 개시는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미래시장에 더 큰 관심을 모으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득균 기자 chodk20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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