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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 강한 류현진, 3차전 최소실점으로 승리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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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2014. 4.23. 로스앤젤레스 (미 캘리포니아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LA 다저스 류현진 2014. 4.23. 로스앤젤레스 (미 캘리포니아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 이제 류현진이 등판한다. LA 다저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1승 1패를 기록중이다. 1차전 뷸러는 승전고를 전했지만, 2차전 커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3차전 선발은 류현진이다.

‘괴물’ 류현진은 워싱턴 상대로 강했다. 통산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1.35였다. 올시즌에도 2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0.61로 더 강력한 구위를 뽐냈다. 미국 현지에서는 LA다저스가 류현진에 힘입어 반전에 성공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메이저리그(ML) 평균자책점 1위 투수의 본색을 드러낼 것이라는 예상이다.

류현진 본인은 현지 인터뷰에서 최소 실점으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3차전 선발에 대해 자존심 상할 일이 없으며 상대 선발 맥스 셔저와의 승부에서도 마운드 대결이 아닌 타자와의 승부에 집중하겠다는 냉정함을 유지했다.

류현진은 3차전 등판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불펜투구를 하는 등 기존의 루틴과 달리 컨디션 조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는 일반적인 투수와 달리 선발등판에 앞서 불펜에서 투구하며 몸을 풀지 않았다. 그건 KBO리그와 ML 마찬가지였다.

류현진은 7일 오전 8시 45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NLDS 3차전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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