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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잘싸' 남태희, 팀 완패에도 'ACL 이주의 팀'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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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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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졌지만 잘 싸웠다.

남태희(알 사드)가 팀의 완패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이 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AFC는 5일(한국시간) 주중 열린 ACL 4강 1차전의 활약도를 바탕으로 11명의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4-4-2 포메이션의 이주의 팀에서 남태희는 중앙 미드필더에 포함됐다. 알 사드에서는 남태희와 미드필더 아크람 아피프가 함께 선정됐다.

알 사드(카타르)는 지난 2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CL 4강 1차전에서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게 1-4로 완패했다. 이 날 경기는 알 사드의 공격수 남태희와 알 힐랄의 수비수 장현수의 절친 대결로도 관심이 모아졌다. 경기를 앞두고 AFC는 남태희의 인터뷰를 통해 두 선수의 관계를 집중조명하기도 했다.

동갑내기 절친 대결에서 장현수(알 힐랄)가 먼저 웃었다. 원정 1차전에서 3골차 승리를 거둔 알 힐랄은 결승행에 가까워졌다. 장현수는 알 힐랄의 수비수로, 남태희는 알 사드의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나란히 풀타임을 소화했다. 알 사드의 또 다른 한국 선수인 미드필더 정우영도 풀타임을 뛰었다.

두 팀의 준결승 2차전은 오는 23일 열린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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