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KBL 최초로 경기 중 마이크 장착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1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2019-2020 시즌 개막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출사표를 밝히고있다. 2019.10.01.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인천전자랜드 프로농구단은 KBL 최초로 유도훈 감독이 경기 중 마이크를 몸에 장착하기로 주관방송사인 SPOTV와 협의했다.

팬분들에게 재미있고 색다른 장면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결정은 평소 팬서비스를 위해서 앞장서온 유도훈 감독의 결정이 있어 가능하였다. SPOTV는 유도훈 감독 몸에 마이크를 장착하여 경기 중 일어나는 작전지시, 재미있는 상황, 기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나오는 에피소드 등을 경기 종료 후 편집을 거쳐 팬분들에게 영상을 제공,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르고 재미있는 장면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인천 홈구장 홈락커룸에 카메라와 마이크를 장착하여 경기 전후 및 하프타임시 락커룸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재미있고 신선한 영상을 팬여러분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KBL 최초로 진행되는 감독 마이크 장착 및 홈락커룸 카메라, 마이크 설치를 통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르고 재미있는 영상을 전자랜드 경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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