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은성수 금융위원장 “DLF 사태 재발 방지 근본 개선 방안 마련”

헤럴드경제 오연주
원문보기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은성수 금융위원장이 4일 최근 논란인 된 파생결합펀드(DLF) 등 고위험 금융상품 판매로 인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DLF 사태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 금감원 검사결과를 토대로 소비자 피해구제에 만전을 기하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며 “현재 계류 중인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을 위한 입법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은 위원장은 금융시장 안정을 바탕으로 한 포용적 금융, 금융혁신 가속화를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상존해 시장상황을 상시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경영정상화 지원과 시장중심의 구조조정 기반 강화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8월 일본 수출규제 이후 총 468건, 8045억원 규모의 만기연장·신규자금 등 금융지원을 했으며, 6월부터 전금융업권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시행하고,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등 가계부채 구조개선 노력 중에 있다. 은 위원장은 “상반기 가계부채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5% 이하로 증가세가 하향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여신시스템을 부동산담보·가계금융 중심에서 미래성장성·자본시장 중심으로 전환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용적 금융 강화 차원에서는 ▷햇살론 17 출시 ▷채무조정 제도 정비 ▷소멸시효 완성채권 소각 ▷장기소액연체자에 대한 채무감면을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금융혁신 가속화를 강조한 그는 신용정보법 개정안에 대한 관심도 촉구했다.

은 위원장은 “금융규제 샌드박스가 시행된 지 1년이 되는 내년 3월까지 100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탄생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의 신규 인가와 함께 소형 투자중개회사의 설립 허용 등 진입장벽을 낮추는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금융이 빅데이터 혁명을 선도하고, 새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재 계류된 신용정보법 개정 논의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트럼프 가자 평화위
    트럼프 가자 평화위
  3. 3조코비치 호주오픈 3회전
    조코비치 호주오픈 3회전
  4. 4대통령 피습 테러
    대통령 피습 테러
  5. 5장동혁 단식 중단
    장동혁 단식 중단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