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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프리뷰]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예열한 NC, 이제 PS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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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이미 포스트시즌을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틀 전 예열을 마친 NC 다이노스가 본격적으로 그라운드를 달군다.

이동욱 감독이 이끄는 NC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지난해 최하위에 그쳤던 NC는 2년 만에 다시 가을야구 무대를 밟았다. 2년 전에도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거쳐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낯설지 않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물론 2017년 NC의 상황과 2019년 현재 NC의 상황은 다르다. 당시 정규시즌 4위였던 NC는 홈인 마산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렀고, 1승을 안고 시작해 단판에 SK 와이번스를 누르고 다음 단계로 올라섰다. 올해에는 반대, 상대 LG가 1승의 이점을 가진 상황으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두려울 것은 없다. 오히려 1차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NC의 절실함은 더욱 강하다. 홈 팬들의 응원 열기는 불과 이틀 전에 경험했다. 두산 베어스의 정규시즌 우승 여부가 달려있던 마지막 경기에서 예방주사를 맞았다.

◆NC에게는 끝이 곧 시작이었다

최종전에서 주전 선수들의 점검도 마쳤다. 최종전에서 NC는 무려 17개의 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조율했다. 이날 비록 석패를 당했지만 최성영이 오프너로 2⅓이닝 만을 소화했고, 불펜이 1이닝 씩을 돌아가며 책임졌다. 총력전을 펼칠 포스트시즌과는 운영이 다를 수밖에 없다.

선발투수로 LG에서 케이시 켈리가, NC에서는 크리스천 프리드릭이 등판한다. NC 타자 중에는 켈리 상대 포수 양의지 가장 강한 모습을 보였다. 타율 4할5푼5리, 11타수 5안타 중 홈런만 3개였다. 이상호도 7타수 4안타의 기록이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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