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北, SLBM 추정 발사체 발사...'북극성-3형' 가능성

YTN 임성호
원문보기

[앵커]

북한이 오늘 아침 동해 상에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으로 보이는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SLBM이 맞다면 지난 2016년 8월 발사 이후 3년여 만인데요, 성능이 개선된 신형 '북극성-3형'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으로 보이는 발사체를 쏘아 올린 건 아침 7시 11분쯤입니다.


강원도 원산 북동쪽 17km 해상에서 동쪽으로 한 발을 발사했는데, 최대 비행 고도는 910여 km, 비행 거리는 450km로 탐지됐습니다.

[정경두 / 국방부 장관 : (북한이) 북극성-1형·2형을 발사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그 유사한 계열이고 제원 특성이 비슷하다고 보고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2016년 8월 SLBM인 북극성-1형 시험 발사에 처음 성공했고, 이듬해인 2017년 '지상 발사형'으로 개량한 북극성-2형을 두 차례 시험 발사했습니다.


같은 해 8월 북한은 개발 중이던 신형 SLBM인 '북극성-3형' 구조도를 일부러 노출했는데, 군사전문가들은 이번 발사체가 '북극성-3형'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근식 / 한국국방안보포럼 대외협력국장 : 2017년부터 북극성-3형을 개발했는데 시험 발사를 안 했다고 나왔었어요. 지난번 북극성-1형보다 사정거리가 훨씬 증대된, 정상각도로 쐈을 때는 3,000km 이상은 나갈 것으로 판단합니다.]

북한의 SLBM 발사 임박 징후는 최근 여러 차례 포착됐습니다.


지난 6월 북한 신포조선소에서 SLBM용 신형 잠수함을 건조하는 듯한 모습이 위성사진에 잡혔고, 7월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SLBM 3발을 탑재할 수 있다고 알려진 3천 톤급 추정 신형 잠수함을 시찰하며, 실전 배치가 임박했음을 시사했습니다.

[조선중앙TV : 최고 영도자 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특별한 관심 속에 건조된 잠수함은 동해작전 수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작전배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의 SLBM 추정 발사체의 추가 제원과 시험 발사 성공 여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임성호입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뉴스를 사색하는 시간, 이슈를 재구성한 <시사의 온도>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
  3. 3미네소타 총격 사망 사건
    미네소타 총격 사망 사건
  4. 4손흥민 절친 토트넘
    손흥민 절친 토트넘
  5. 5유열 폐섬유증 투병기
    유열 폐섬유증 투병기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