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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개발 단계 최첨단 방공미사일 'S-500' 시리아서 성능 시험"

연합뉴스 유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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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가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최첨단 방공미사일 'S-500 프로메테이(프로메테우스)'의 성능 시험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국방부 소식통은 2일(현지시간) 자국 일간 이즈베스티야에 "시리아에서 S-500의 중요 요소 점검이 이루어졌다"면서 "시험 과정에서 기술상의 일부 문제들이 드러났으나 신속히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시험은 이미 종료됐으며 시험 결과는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됐다"고 소개했다.

러시아는 시리아 내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대(對)테러전을 명분으로 지난 2015년 9월부터 현지에 자국 공군을 파견해 내전에 개입했다.

시리아 북서부 흐메이밈 공군기지와 서부 타르투스 해군기지를 전초기지로 이용해 IS 근거지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정부군에 맞서 싸우는 반군 부대들에 대규모 공습을 가하며 정부군을 지원해 오고 있다.

러시아는 시리아 전장을 신형 무기 시험장으로도 이용하고 있다. S-500 미사일도 실전 점검을 위해 시리아에서 시험한 것으로 보인다.


S-500 미사일은 기존 최신 방공미사일인 S-400을 개량한 것으로 러시아가 지난 2011년부터 개발해오고 있으며, 2020년까지 실전배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도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최대 사거리 600km, 최대 요격 고도 200km로 동종 미사일 가운데 가장 뛰어난 성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다.


기본적으로 사거리 3천500km까지의 중·단거리 탄도미사일 요격을 주요 임무로 하고 있으나 필요할 경우 비행 종말단계의 장거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도 요격이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 방공미사일 S-400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러시아 방공미사일 S-400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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