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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52 장영실상] 삼성전자 / 갤럭시 S10 5G

매일경제 원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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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영 책임연구원, 이태리 책임연구원, 김혜정 책임연구원, 차민철 책임연구원.

명세영 책임연구원, 이태리 책임연구원, 김혜정 책임연구원, 차민철 책임연구원.


삼성전자가 개발한 '갤럭시 S10 5G(5세대 이동통신)'가 2019년 40주 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갤럭시 S10 5G는 세계 첫 5G 기반 스마트폰으로 5G 네트워크를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빠른 속도로 다운로드, 스트리밍, 게임 등을 할 수 있다. 5G 기술은 기존 4G LTE에 비해 다운로드·업로드 속도는 최대 20배, 응답 속도는 최대 10배에 달하는 초고속 통신을 가능하게 해준다.

삼성전자 연구진은 5G 시대를 맞아 사용자에게 5G 경험을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제품 개발을 시작했다.

김혜정 삼성전자 책임연구원은 "사용자가 단순히 최신 스마트폰, 최초 5G 스마트폰을 사용하도록 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든 면에서 최고 성능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갤럭시 S10 5G 개발 동기이자 목표였다"며 "5G 초고속 통신을 원활히 하기 위해 기존 LTE망과 5G망 간 연동 기술을 구현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5G 기술이 적용된 세계 첫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 5G가 탄생했다. 5G 기술 적용과 함께 화면 방해를 방지하는 '시네마틱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3D 심도카메라를 포함한 멀티카메라 6개, 초음파 지문 센서, 초고속 충전 기술도 탑재됐다.

스마트폰에 구현된 이동통신 기술은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고 5G 통신과 기존 이동통신망과 연동성도 확보했다. 경쟁사와 비교해 디스플레이 크기가 클 뿐 아니라 8GB(기가바이트)에 달하는 넉넉한 저장 용량도 장점으로 꼽힌다.


갤럭시 S10 5G는 지난 4월 국내에 출시된 뒤 상반기에만 1조5697억원이라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연구진은 하반기에 다양한 5G 제품군을 출시해 연말까지 5조원 넘는 판매액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 주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주관 : 매일경제신문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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