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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최기영 "5G괴담, 근거없는 낭설"

아시아경제 구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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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부 장관이 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최기영 과기부 장관이 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은 2일 5G 전자파가 유해하다는 괴담에 대해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다. 국민들을 이해시키는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G 송신기를 가동하자 수백마리의 새가 죽었다는 기사가 나오는 등 5G 괴담이 떠돌고 있다. 국민들이 불안해 한다"고 지적한 데 대해 "국민들을 이해시키는 홍보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5G 기지국 설치와 관련해 국유지 내 기지국 이설 절차를 간소화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원욱 의원은 "국유지 내 기지국 이설을 위해서는 공유재산 사용, 문화재 현상 변경, 산지일시사용, 산지 내 행위 등을 허가 받는 절차에 6개월이 걸린다"며 "민간인 간에 이뤄지는 계약 관계는 어쩔 수 없더라도 지자체, 문화재청, 산림청 등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지 않으면 5G를 선제 투자하기 위해 업계가 돈을 내도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장관은 "마찬가지로 생각한다"며 "파악을 해보고,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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