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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풀타임' 알힐랄, '남태희-정우영' 알사드에 4-1 대승...ACL 4강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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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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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우 기자] 장현수(28)의 알힐랄이 남태희(28)와 정우영(30)이 이끄는 알사드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결승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알힐랄은 2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CL 준결승 1차전 알사드를 상대로 4-1 완승을 거뒀다. 원정에서 3골차로 1차전 승리를 거둔 알힐랄은 결승 진출의 7부능선을 넘었다.

알힐랄은 전반 14분 고미스의 자책골로 상대에 리드를 허용했다. 고미스는 알하이도스의 크로스를 막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해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전반 33분 고미스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고미스는 조빈코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마무리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알힐랄은 전반 종료 직전 알불라이가 조빈코의 코너킥을 득점을 연결시켜 2-1로 앞서갔다.

1골 앞선 상황에서 후반을 알힐랄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15분 알사드의 알하지리가 자책골을 기록했고, 후반 22분엔 알샬후브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렸다.

알사드의 남태희와 정우영은 이날 경기에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상대 수비로 만난 장현수를 넘지 못했다. 양 팀은 오는 23일 사우디아라비아 이랴드에서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raul1649@osen.co.kr
[사진] A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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