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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미술이 이어준 ♥" 카라 박규리, 송자호와 데뷔 13년만 공개열애

헤럴드경제 김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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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사진=헤럴드POP DB

박규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송자호 큐레이터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데뷔 13년 만에 첫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1일 박규리의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헤럴드POP과의 통화에서 "박규리가 송자호 큐레이터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규리는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열애를 인정,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박규리와 송자호 큐레이터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 속에서 박규리와 송자호 큐레이터는 여느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만나 관심사가 미술로 같은 것을 알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해당 전시회는 송자호 큐레이터가 주최한 행사로, 당시 박규리가 전시회를 관람하러 방문했다. 이에 송자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시회에서 박규리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미술이 이어준 사랑이었다.

박규리의 데뷔 후 첫 열애 소식에 대중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박규리가 데뷔 13년 만에 열애설이 난 것도 처음이고,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시작한 것도 처음이기 때문이다. 또 박규리의 연인 송자호 큐레이터가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라고 밝혀진 것도 한몫했다.


무려 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상연하 커플로 사랑을 시작한 박규리와 송자호 큐레이터. 최근 인연을 맺은 만큼, 두 사람이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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