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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돼지열병 방지 위해 '김홍도축제' 대폭 축소

연합뉴스 김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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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안산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1∼13일 화랑유원지와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19 안산 김홍도축제'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 '김홍도 축제' 포스터[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 '김홍도 축제' 포스터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 축제를 화랑유원지에서만 진행하기로 하고, 당초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하려던 문화예술 전통공연, 30여종의 체험 프로그램, 나눔 장터, 전통놀이와 놀이시설 운영 등을 취소했다.

안산문화광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던 5인용 관광마차 등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화랑유원지로 옮겨 진행한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 조짐을 보일 경우 화랑유원지에서 개최 예정인 축제도 전면 취소한다는 방침이다.

안산 관내에는 돼지 15마리를 사육 중인 대부도의 무허가 1개 농가와 259두를 사육 중인 1개 농가 등 2곳의 돼지 사육 농가가 있다.

시는 이 중 대부도 농가 사육돼지를 이날 중 모두 예방적 살처분하고, 나머지 1개 농가에 대해서는 방역초소 등을 운영하며 철저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kw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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