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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해남함 명예 함장 위촉

연합뉴스 조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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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식[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제공 금지]

위촉식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제공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울돌목의 기적, 명량대첩의 후예 해남군과 대한민국 해군이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가 해군작전사령부5성분전단 제52기뢰전대 해남함(함장 유정철)의 명예함장으로 위촉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남함은 2004년 진수된 함정으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의 현장이자 조선 시대 전라우수영이 위치한 해남지역 명칭을 사용했다.

국내 유일 지뢰 제거 소해함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유정철 함장 외 51명의 부대원이 승선해 주요 항만 출입항로 해저탐색 및 해양자료 수집, 바다 지뢰 제거 임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해남군과는 2007년 자매결연을 하고 함정견학, 초청행사, 아동 후원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명예함장 위촉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인 교류사업 확대 등 유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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