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설리, '노출 사고' SNS 라이브 방송 문제없나

아주경제 이소라
원문보기
아이돌그룹 에프엑스 출신 방송인 설리가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방송을 통한 노출사고를 일으켰다. SNS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는 공론의장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성형, 자살, 음란등 무분별한 악성 정보도 범람하고 있어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30일 설리의 SNS 라이브방송 노출사고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설리는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고데기로 머리를 손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문제는 헐렁한 상의의 옷깃이 벌어지면서 노브라 상태의 가슴이 여과없이 계속 방송에 노출됐다.

그간 설리는 '노브라' 논란이 있어왔지만 '본인의 자유'라며 문제를 크게 인식하지 않아왔다.

방송 심의 제한을 받는 지상파와 종편과 달리 SNS 라이브방송은 별다른 제재 가이드라인이 없어 이러한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해외 기업은 허위과장광고, 자살예방법 등 국내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노출사고, 욕설방송 등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이소라 sora6095@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응팔 10주년 류준열 혜리
  2. 2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전재수 통일교 의혹 조사
  3. 3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4. 4정관장 인쿠시 데뷔
    정관장 인쿠시 데뷔
  5. 5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민희진 보이그룹 뉴진스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