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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존슨 총리 "10월 31일 브렉시트 단행"…보수당 "완수해야"

조선일보 허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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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내달 31일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Brexit)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보수당 연례 전당대회 참석에 앞서 출연한 BBC와의 인터뷰에서 "10월 31일까지 브렉시트를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여전히 유럽연합과 브렉시트 합의를 체결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EU 파트너들의 상식적인 판단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존슨 총리는 "브렉시트 추가 연기를 핵심으로 하는 유럽연합 탈퇴법은 협상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를 '항복 법안'이라고 지칭한 자신의 발언 역시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국 범야권은 EU 정상회의 다음날인 10월 19일까지 정부가 EU와 새 합의를 달성하지 못하면 내년 1월 말까지 브렉시트를 연기하는 유럽연합(탈퇴)법을 통과시켰다.

이날 맨체스터에서 열린 영국 집권 보수당 연례 전당대회 첫날 행사에서 주요 각료들도 앞다퉈 브렉시트 완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이클 고브 영국 국무조정실장은 "2016년 1740만명의 유권자가 EU탈퇴에 표를 던졌다"며 "국민투표 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민주적 결정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브렉시트가 추가 연기되면 '노 딜 브렉시트(영국이 별도의 합의나 협정없이 유럽연합을 탈퇴)’보다 영국에 더 큰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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