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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신인’ 알론소, 52호 홈런 폭발… MLB 신인 최다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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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첫 신인ㆍ단독 홈런왕 노려
뉴욕 메츠 피트 알론소가 28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MLB 애틀랜타전에서 1회말 솔로 홈런을 기록한 뒤 팬들의 환호에 두 팔을 들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뉴욕 메츠 피트 알론소가 28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MLB 애틀랜타전에서 1회말 솔로 홈런을 기록한 뒤 팬들의 환호에 두 팔을 들어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뉴욕=AP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의 ‘괴물 신인’ 피트 알론소(25ㆍ뉴욕 메츠)가 시즌 52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역대 MLB 신인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이다.

알론소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0-1로 뒤진 1회말 상대 선발 댈러스 카이클의 2구째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기록했다. 시즌 52호 아치를 그린 알론소는 2017년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27)가 기록한 신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MLB 전체 홈런 선두 알론소가 남은 2경기에서 홈런을 한 개라도 더 보태면 역대 최초 신인 단독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신인으로 홈런왕에 오른 경우는 팀 조던(1906년)과 마크 맥과이어(1987년) 총 2회로, 모두 공동 홈런왕이었다.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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