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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이보미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프로골퍼 이보미와 배우 이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또 다른 프로골퍼와 배우 커플도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이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이완 씨가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 씨"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데뷔한 이보미는 2010년 KLPGA 다승왕, 상금왕, 최저타수상에 오르며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JLPGA로 건너간 이보미는 2015, 2016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며 일본 무대를 주름잡았다. 예쁜 외모와 밝은 미소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을 대표하는 골퍼로 자리매김했다. 이보미는 현재까지 KLPGA 통산 4승, JLPGA 통산 21승 등 총 25승을 달성했다.
이완은 배우 김태희의 친동생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다. 지난 2003년 천국의 계단을 통해 데뷔한 이완은 정글의 법칙, 우리 갑순이,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등으로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이보미와 이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프로골퍼 그리고 연예인 스타 커플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의 박정아는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전상우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골프 모임에서 서로를 알게 됐다. 박정아의 남편인 전상우는 지난 2004년 한국프로골프(KPGA)에 입회했다.
걸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도 지난 2014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공개적으로 열애를 시작해 2017년 웨딩마치를 올렸다. 성유리의 남편 안성현은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해 2008년에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