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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기반 3D VR 불꽃축제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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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5G 기반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실감나는 불꽃축제 현장을 전달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5일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5G 기반 3D VR로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VR 미디어 플랫폼인 ‘U+VR’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일상에 U+5G를 더하다’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공덕역에서 운영 중인 U+5G 갤러리, VR로 중계하는 당구대회 등에 이어 축제에도 5G를 접목했다.

올해 17회차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가 2000년부터 매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해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이는 축제다. LG유플러스는 VR 생중계를 위해 불꽃을 쏘아 올리는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사이 바지선 쪽 수변에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카메라가 찍는 불꽃놀이 영상을 통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

생중계 이후에는 U+VR 앱에서 주문형비디오(VOD)로 불꽃축제 하이라이트 영상도 제공된다. 여기에는 63빌딩 옥상에서 별도 촬영한 VR 영상이 담긴다.

신중경 LG유플러스 VR콘텐츠팀장은 “U+VR 앱에서 생중계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최하는 5G 기반 실감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어 보다 다양한 영상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맹하경 기자 hkm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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