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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미네소타, 역대 최초로 한 시즌 팀 홈런 300개 달성

연합뉴스 장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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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미네소타 시즌 301번째 홈런 친 윌리안스 아스투디요(오른쪽)[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MLB 미네소타 시즌 301번째 홈런 친 윌리안스 아스투디요(오른쪽)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네소타 트윈스가 미국프로야구(MLB) 구단으로는 역대 최초로 한 시즌 팀 홈런 300개를 넘었다.

미네소타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칸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서 홈런 2방을 보태 팀 홈런을 301개로 늘렸다.

미네소타는 지난해 뉴욕 양키스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팀 홈런(267개)을 1년 만에 가볍게 경신했다.

넬슨 크루스(40개)를 비롯해 5명의 타자가 홈런 30개 이상을 쳐 역시 이 부문 빅리그 신기록을 세웠다. 두 자릿수 홈런을 친 타자는 11명에 달한다.

9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미네소타는 팀 홈런 300개라는 새 이정표를 세운 데 이어 1승만 추가하면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이어 4번째로 시즌 100승을 달성한다.

AP 통신은 미네소타를 필두로 13개 팀이 올해 한 시즌 최다 팀 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전했다. 양키스도 1개만 보태면 두 번째로 300홈런을 돌파한다.


기록 경신을 앞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포함하면 빅리그 전체 30개 구단의 절반이 팀 홈런 신기록을 작성한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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