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6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기재부, 10월 국고채 6조1000억원 규모 국고채 경쟁입찰 발행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2019년 10월 국고채권 발행일정. 제공|기획재정부

2019년 10월 국고채권 발행일정. 제공|기획재정부


[스포츠서울 이주희 기자] 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6조1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재부가 발행하는 국고채는 만기별로 ▲3년물 1조2000억원(10월1일 매출) ▲5년물 1조2000억원 (10월10일 매출) ▲10년물 1조4000억원 (10월15일 매출) ▲20년물 5000억원 (10월22일 매출) ▲30년물 1조4000억원 (10월2일 매출) ▲50년물 4000억원 (10월14일 매출)이다.

경쟁입찰 때 최고 낙찰금리로 일정 금액을 비경쟁 인수할 수도 있다.

일반인은 국고채 전문딜러(PD)를 통해 입찰 전날까지 응찰서를 제출하면 경쟁입찰 발행 예정 금액(50년물 제외)의 20%인 1조1400억원 범위 안에서 우선 배정한다.

전문딜러사는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5∼30% 내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안에 추가 인수할 수 있다.

스트립용 채권(원금과 이자가 분리)은 만기물별 최대 1600억원(10·30년물은 2100억원)을 공급하고, 각 스트립 PD는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안에 최대 200억원까지 인수할 수 있다.


물가연동 국고채는 PD별로 당월 발행예정금액인 1000억원의 10% 범위에서 10년물 입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그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인은 100억원(물가연동 국고채 발행예정금액의 10%) 내에서 10년물 입찰일 다음 날까지 PD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음달 특정시점 만기 집중에 따른 차환 부담 완화를 위해 국고채를 총 2조8000억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매입할 예정이다.


국고채 교환은 총 1000억원 규모로 한 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달 기재부가발행한 국고채 발행규모는 7조8280억원으로 명목채 7조6280억원, 물가채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hh224@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샤이니 키 주사이모 논란
  2. 2진서연 쇼핑몰 사장
    진서연 쇼핑몰 사장
  3. 3탁재훈 재혼 가능성
    탁재훈 재혼 가능성
  4. 4마레이 트리플더블
    마레이 트리플더블
  5. 5김종민 감독 최다승
    김종민 감독 최다승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