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진호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첫 회부터 시선집중 예고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진호은이 ‘사풀인풀’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오는 토요일(2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서 진호은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는 풋풋한 모습부터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숨긴 아련한 눈빛으로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진호은은 극 중 전교 1등을 도맡아하는 모범생이자 홍유라(나영희 분)의 애교많은 막내 아들 구준겸으로 분한다. 그는 형 구준휘(김재영 분)와도 티격태격하면서도 우애가 깊은 현실 형제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햇살 아래 농구를 하는 구준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기분 좋은 미소를 띈 구준겸의 모습은 장난기 많고 웃음 가득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굳은 얼굴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구준겸의 표정에서는 밝은 그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음을 짐작케한다. 특히 구준겸은 엄마 홍유라와 형 구준휘 앞에서는 누구보다 밝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김청아(설인아 분)와의 숨겨진 인연이 드러나면서 그에게 감춰진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진다고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 충격적인 스토리와 비밀로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 가운데 진호은이 과연 어떤 비밀을 안고 있을지, 그로 인해 어떤 인연이 생겨날 것인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진호은의 숨겨진 비밀은 이번주 토요일(28일) 저녁 7시 55분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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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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