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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평양 월드컵예선 남북戰에 응원단 파견 검토

조선일보 김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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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정원장, 김정은 방남 협의중"
통일부가 다음 달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남북한 경기에 응원단 파견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정부는 북측 반응에 따라 정부 고위급 인사나 정치인 등을 응원단에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이상민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응원단 파견 문제는 남북 당국 간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라며 "축구협회, 관계 기관 등과 협의해서 앞으로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검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23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측과 만나 한국 축구 대표팀을 평양을 찾는 다른 국가 팀과 동등하게 대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기장에서 태극기 게양과 애국가 연주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와 별개로 우리 쪽 응원단의 규모와 방북 경로, 숙박 장소, 신변 안전보장 문제 등은 남북 당국 간 별도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다. 하지만 남북 당국 간 논의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응원단 규모 등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만 서두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11월 방남(訪南) 가능성과 관련, "국정원 차원에서 서훈 원장이 북측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김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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