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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25일(한국시간) "디비전 시리즈 잠재적 1선발 순위"를 매겼다.
MLB.com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냈거나, 경쟁을 벌이고 있는 팀들의 1차전에 나선 선발투수 순위를 매겼다. MLB.com은 와일드카드 진출 팀일 경우에는 와일드카드전 이후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나설 투수를 꼽았다.
1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벌랜더가 차지했다. MLB.com은 "평균자책점 2.53 WHIP(이닝당 출루 허용수) 0.80로 최근 58년 동안 선발투수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는 33번 선발 등판 가운데 28번 최소 6이닝 투구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잭 플래허티가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워싱턴 내셔널스 패트릭 코빈이 3위를 차지했다. MLB.com은 "맥스 슈어저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경기를 시작할 것이기 때문에 코빈이 1차전을 맞이할 것이다. 코빈은 다저스를 상대할텐데, 다저스는 오른손 타자와 비교해 왼손 타자들이 취약하기 때문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아닌 코빈이 나선다. 대신 코디 벨린저는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욕 양키스 제임스 팩스턴이 4위에 선정된 가운데 다저스 선발투수는 워커 뷸러가 꼽혔다. 뷸러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이 타이틀을 얻을 수 있지만, 뷸러는 다저스타디움에서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그를 1경기 선발로 나서게 한다"고 봤다.
6위는 탬파베이 레이스 찰리 모튼, 7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쉐인 비버가 차지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선발투수 댈러스 카이클이 8위에 이름을 올렸고 미네소타 트윈스 호세 베리오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마이크 파이어스, 밀워비 브루어스 조던 라일스가 뒤를 이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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